[카드스토리] 협동의 기억 ③ 신용협동조합 – 금융기관인가, 협동조합인가

[협동의 기억 ③] 신용협동조합

금융기관인가, 협동조합인가

유럽, 북미 국가들의 사회적경제 성과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우리나라도 일하는 사람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 경제 분야에서 ‘협동의 기억’을 반추하는 일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현재 우리 사회적경제의 씨앗들이기 때문이다. 노동자협동조합, 생산자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사회적경제의 대표 사례를 돌이켜본다.

 <협동의 기억> 시리즈 3탄으로 신용협동조합에 대해 살펴본다. 

 

<참고 문헌>

강승희. 「한국 신용협동조합 운동 50년」. 한국협동조합연구 제28집 제1호: 147-169. 2010

최진배. 「한국 신협의 정체성 위기에 대하여」. 지역사회연구, 제22권 제4호: 21-42. 2014

김소남. 「1970년대 원주지역 재해대책사업위원회의 광산지역 장기구호사업 연구: 신용협동조합운동을 중심으로」. 동방 학지 제158집: 387-441. 2012

 

 

기획/ 글. 손인수(벼리커뮤니케이션 책임에디터)

디자인. 이동휘(벼리커뮤니케이션)